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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삼성SDI, 어린이 500명 `푸른별 환경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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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지난 6~14일 자사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500여 명을 초청해 환경 체험 교육 '푸른별 환경학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푸른별 환경학교는 어린이에게 다양한 체험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 고안된 삼성SDI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태양광 자동차 경주, 환경보호 교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삼성SDI 임직원들이 교사로 직접 참여하고 있어 의미가 더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1년 시작된 푸른별 환경학교는 '여름캠프'와 '찾아가는 환경 학교'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데, 지난 9년간 어린이 총 2만60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전영현 삼성SDI 사장은 "교육 기회가 적은 청소년이 잠재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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