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우 연구원은 “2019년 영업이익 증가율은 11%로 전년대비 23% 낮아지지만 2020년에는 다시 35%로 높아질 전망”이라며 “주요 스마트폰업 체향 D-IC출하가 7월부터 시작됐고 LG디스플레이의 OLED TV패널 생산량도 증가하고 있어 2020년까지 매출액 및 이익 증가에 대한 전망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상반기 매출액은 3737억원으로 전년대비 9.3% 증가해 당초 예상보다 소폭 하회했다”며 “매출액 부진 이유는 모바일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D-IC수요 감소로 기대했던 BOE향플렉서블 OLED용 D-IC의 출하량도 감소했단 설명이다.
그러면서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2.1%로 전년대비 1.9%포인트 낮아졌다”며 “매출총이익률의 악화보다는 판관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더 컸는데 이는 연구개발인력의 증가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