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공공기관 협력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나주에 위치한 사학연금 본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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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오는 27일 혁신도시 5개 이전 공공기관이 공동 주관으로 하는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 지역발전 토론회’를 나주 혁신도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의 혁신적 노력과 전략적 접근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소통과 협력 기반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사학연금은 전력거래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상생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방향에 대해 관계자들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학연금 이중흔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공공기관들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들을 공유하고, 공공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사회적 가치 구현을 더욱 촉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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