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1회에 2루타를 날리는 추신수. /AP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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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한국 시각) 열린 MLB 경기에선 추신수와 최지만이 동반 선발출장했다. 추신수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6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5로 올랐다. 추신수가 한 경기 3안타를 친 건 시즌 9번째다. 한 경기 2안타 이상(멀티 히트)은 총 40회를 기록하게 됐다. 텍사스는 안타 20개를 몰아쳐 볼티모어를 10-4로 이겼다.
최지만은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출전했다. 2타수 무안타였지만 타점 1개를 더했다. 시즌 50타점, MLB 통산 99타점이다. 시즌 타율은 0.256으로 내려갔다.
탬파베이는 8-3으로 이겨 5연승을 질주했다. 탬파베이는 현재 포스트시즌 출전권을 확보하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1위다.
[윤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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