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현대차, 28일 모터스튜디오 고양서 무료 뮤직페스티벌 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8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야외 특설 공연장에서 고객 대상 무료 뮤직페스티벌 ‘스테이지 X’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수 세븐틴과 크러쉬, 에픽하이, 포레스텔라, 손승연, 이디오테잎 등이 무대에 오른다. 총 길이 108m, 높이 12m의 초대형 서라운드 스크린으로 미지의 세계에 둘러싸인 듯한 실험적 무대를 구현한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공연은 전석 스탠딩 방식으로 진행되며 티켓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홈페이지에서서 선착순으로 1만명을 예약받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는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고객들에게 행사 당일 백스테이지를 방문해 좋아하는 가수와 사진을 촬영할 기회도 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통해 새롭고 실험적인 시도로 가득한 뮤직페스티벌을 열어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매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한신기자 hspark@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