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서울은 현지시각 새벽 3시 15분 괌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던 항공기가 기체 결함으로 소형 비행기로 교체되면서 승객 13명이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220석 규모 항공기가 195석으로 교체되면서 일부 승객만 태운 채 새벽 1시쯤 괌 공항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승객들은 기체 결함이 하루 전 발견됐는데도 에어 서울 측이 사전에 알리지도 않고, 대책도 마련하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고 주장했습니다.
에어서울 측은 현지시각 오늘 오후 5시 출발 예정인 부산행 항공편 등에 승객들이 나눠 타고 입국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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