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한국적외선개발원, 근적외선 사용한 신개념 변기 좌욕기 ‘금빛좌욕기’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화장실은 불과 50년 전만 해도 우리의 생활공간과 멀리 떨어져 있었다. 하지만 기술이 발달하면서 양변기, 비데가 등장했으며 이제는 화장실이 안방까지 들어와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적외선개발원은 선진국의 의학논문에서 ‘생명의 빛’이라 불리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료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근적외선을 사용한 변기 좌욕기 ‘금빛좌욕기’를 출시했다.

금빛좌욕기는 근적외선을 변기에 장착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평소 햇빛을 받지 못하는 둔부에 근적외선을 조사함으로써 좌욕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발명 특허(제10-1803548호)를 받은 바 있다.

연간 200만명에 달하는 환자들이 의사로부터 좌욕 처방을 받고 있으며 좌욕생활자는 지속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매년 600만명의 인구가 좌욕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준비과정이나 뒤처리가 번거롭다는 이유로 급급한 상황이 아닌 이상 좌욕을 게을리하기 쉬워 더딘 회복이나 재발로 인한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

한국적외선개발원에서는 신개념 좌욕기로 근적외선 변기 좌욕기(금빛좌욕기)를 출시하여 언제든지 스위치만 켜면 좌욕을 할 수 있게끔 했다. 스위치를 끄고 물만 내리면 자동으로 세척되기 때문에 준비과정이나 뒤처리 과정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좌욕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물에 접촉하지 않아 2차성 감염의 위험성이 적고 상처가 불지 않아 회복에 도움이 되며 간단한 탈부착 기능으로 휴대 또한 용이하다. KTL 한국산업기술원의 ‘방수’, ‘접촉전류’, ‘누수전류’ 시험을 통과하여 물 속에서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적외선개발원 관계자는 “더욱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출시된 금빛좌욕기는 생명의 빛이라 불리는 근적외선을 사용한 변기 좌욕기로 배변과 좌욕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일상속에서 보다 쉽고 간편하게 좌욕을 할 수 있다”고 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는 다양한 제품의 연구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적외선개발원에서는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전국에 약 4500만개의 화장실에 근적외선 변기좌욕기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전국 영업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real@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