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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평창서 2020년 제17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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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16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
[농식품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2020년 열리는 '제17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전국 14만 농업경영인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다지고 정보교류를 통해 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한마당 축제다.

제16회 대회는 작년 8월 전국 농업경영인과 가족 등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렸다.

평창군에서 열리는 제17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단합하는 한농연, 걱정 없는 미래농업'을 내걸고 2020년 9월 1∼3일 대관령면 용평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는 개·폐회식과 환영행사, 학술행사, 지역 문화관광 체험활동, 농특산물 전시·판매, 농기계 및 농자재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과 비누, 열쇠고리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지역 경관 관람, 농촌활동 체험, 시티투어 등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도 병행해 진행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철저한 대회 준비를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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