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모아젤S 밴드와 함께하는 낭만재즈 콘서트’ 포스터 앞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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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금천문화재단이 금나래아트홀 리모델링 후 첫 공연으로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문화가 있는 날 금천아트리지 '마드모아젤S 밴드와 함께하는 낭만재즈 콘서트'를 개최한다.
금나래아트홀 문화가 있는 날 기획프로그램인 '금천아트리지'는 예술의 'Art'와 다리의 'Bridge'의 합성어로 2018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Si tu vois ma mere', 'Seul ce soir', 재즈로 편곡한 동요 '섬집아기', 낭만적인 고전 스윙 스탠다드 곡 'Red rose for a blue lady', 영화 '풍월'의 엔딩곡으로 장국영이 불러 대중에게 알려진 'Thousand dreams of you' 등 감미로운 재즈곡들이 가을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은 6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5천원이며, 단체 20인 이상, 65세 이상,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20% 할인 받을 수 있다. 예매는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금천문화재단 이용진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선선한 가을저녁에 알맞은 감미로운 재즈공연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 금천구 '문화가 있는 날' 하면 '금나래아트홀, 금천아트리지'가 떠오를 수 있도록 연령에 상관없이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겁고 의미 있는 공연들로 채워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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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볼만한곳] 금나래아트홀 재즈와 낭만이 있는 밤 선사
금천문화재단, '마드모아젤S 밴드와 함께하는 낭만재즈 콘서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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