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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목동 재건축 기대감 높아지는 가운데, 오목교 스카이하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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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hwanews]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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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 집값이 꿈틀거리고 있다. 최근 1년새 재건축 사업 흐름이 빨라지면서 일부 단지는 실거래가가 2억원 이상 껑충 뛰었다.


지난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목동은 재건축 사업 추진 흐름이 빨라졌다.


현재 목동에서 재건축을 추진 중인 곳은 14개 단지, 2만6000여 가구다. 목동신시가지 6단지와 9단지가 5월부터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준비하면서 이들 단지를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들썩거렸고, 이내 주변 단지로 오름세가 확대됐다.


분양가상한제의 직격탄을 피하면서 다른 재건축 단지들보다 수익성에 덜 타격을 받게 되어서다.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재건축 사업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주민들은 동요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전철 호재도 집값 하락세를 방어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월 서울 목동과 청량리를 횡단하는 지하 경전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목동선은 기존 지상 구간으로 계획한 서부트럭터미널∼강월초교 구간을 지하화한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목동은 최근 1년새 재건축 사업 흐름이 빨라져 불확실성이 많이 해소됐고, 여기에 경전철, 여의도 통개발 등 대형 호재가 맞물리자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처럼 최근 부동산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목동 아파트 분양시장에 오목교역 스카이하임이 분양 중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바로 위에 건설될 '오목교 스카이하임'은 지하 6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으로, 목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는 프리미엄 아파트다. 전용면적 59㎡ 342세대, 84㎡ 382세대 총 724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오목교 스카이하임은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한 녹지비율이 높고 한강과 안양천 등 조망권이 뛰어나다. 설계에도 이같은 요소가 반영되어 스카이브릿지가 커뮤니티 공간과 함께 있어 아름다운 도심을 바라보며 운동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메리트도 있다.


업체 관계자는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될 예정인 오목교역 스카이하임이 높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생활인프라와 초역세권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 500m 이내에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으며 고척돔구장, 목동 아이스링크가 가깝다.


특히, 서부간선도로를 통한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편리해 여의도, 강남, 공항 등지로의 접근성이 좋다. 여의도까지는 10분대에 도착 가능하고 서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 이용도 편리하다.


조합원 계약신청은 청약통장과 무관하며,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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