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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효성, 인도 스판덱스 공장 가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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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효성 인도 스판덱스 공장. /효성


효성이 20일부터 인도 스판덱스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인도 스판덱스 공장은 연간 1만8000t(톤)을 생산할 수 있다. 부지 면적만 40만㎡에 달한다.

효성은 인도 스판덱스 공장을 인구 13억7000만명인 인도 내수 시장 공략 주춧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시장 점유율을 60%에서 70%까지 높인다는 포부도 전했다.

조현준 회장은 "13억 인구의 거대 소비시장인 인도를 적극 공략해 동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인도에 이어 미주 지역에도 스판덱스 공장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김재웅 기자 juk@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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