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매드맨포스트는 킹덤2 등이 반영되며 상반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2억원(+210%, YoY), 5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며 "VFX는 컨텐츠 제작에 있어 가장 마지막 작업으로 보안이 중요한데 넷플릭스에 유일하게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제작비의 약 10~30% 비중을 차지하는데 향후 VFX가 많이 들어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및 시즌제가 많아질수록 수익구조가 좋아질 수밖에 없어 당분간 성장이 담보돼있다"며 "현재 관련 인력은 60명 내외로 통제되고 있지만 수주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최대 1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준영 기자 c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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