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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82년생 김지영', 소설 열풍 스크린으로…예매율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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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혜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오는 23일 개봉하는 '82년생 김지영'은 38.7%의 예매율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2위 '말레피센트2'(9.9%)를 네 배에 가까운 차이로 따돌린 결과다.

'82년생 김지영'은 2016년 발간돼 1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정유미, 공유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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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페미니즘 열풍'을 일으키며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 섰던 것과 마찬가지로 영화에 대한 관심도 심상치 않다.

평단은 영화가 소설보다 유연한 시선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한 가운데 일반 관객들의 반응도 궁금해진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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