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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쌍용건설, 경력사원 2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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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경력사원 20여 명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국내 건축과 해외 건축, 건축설계, 전기, 설비 등 총 5개 부문이다. 지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2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학력에 해당 분야 전공자 중 3~8년 내외 실무 경력자다. 지원 분야와 관련한 국가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나 영어회화 능통자, 해외근무 가능자를 우대하며 보훈대상자와 장애인도 관련 법률에 따라 우대한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성검사, 실무 및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신체검사 후 최종 합격자가 결정되며 2020년 1월에 채용할 예정이다. 면접은 토요일에 진행한다.

쌍용건설 대주주는 자산 규모가 약 270조원인 두바이투자청(ICD)이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해외 수주 6위, 국내 공공 수주 7위를 했다. 지난해 통합 브랜드인 '더 플래티넘'을 선보이고 주택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영업 기반을 확충하고 조직을 재정비하면서 4년 연속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약 300명을 신규 채용해왔다"며 "최근 회사에서 국내외 고급 건축 분야 수주가 늘고 주택 사업을 확대하면서 경력사원을 채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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