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 판매전은 지난 9월 23일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제일평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조속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중기부와 중구청이 상인회와 함께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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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점포들은 여성 의류, 잡화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며,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과 경품을 지급하는 다채로운 마케팅 행사도 진행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 판매전에 방문하는 고객은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피해 상인을 돕는 착한 소비도 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화재 피해 상인의 조속한 생업 복귀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조건 완화'와 '현장 지원반 운영'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재 알림 시설 설치, 노후전선 정비, 화재 안전 점검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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