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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서울디자인페스티벌, 12월4일 개최…23일부터 사전등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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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서울디자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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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문 전시 축제 '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오는 12월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온라인 사전등록은 23일부터 진행된다.

2002년 처음 열린 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알리고 국내 브랜드들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지난 17년간 총 1533개의 브랜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4260여명의 디자이너를 배출했다. 누적 관람객은 103만명에 달한다.

올해 행사는 '서울 에디션(Seoul Edition)'을 주제로 열린다. 최신 유행과 전통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 '서울'을 각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재해석해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를 포함해 2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전시장은 ▲디자인 주도기업 ▲디자인 전문기업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 ▲글로벌 콘텐츠 ▲일러스트레이션 관 ▲지속 가능 라이프스타일 관 등으로 구성됐다. 디자인 세미나와 서울디자인스폿도 진행된다.

세미나에는 화려한 컬러와 패턴을 특징으로 에르메스, 발렉스트라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해온 디자이너 베단 로라 우드(Bethan Laura Wood)을 포함한 글로벌 연사가 강연한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일반 티켓 오픈을 앞두고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사전등록 신청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켓 정상가는 1만2000원이지만 '슈퍼 얼리버드 티켓' 3000장은 33% 할인된 8000원이다. 또 1만원에 입장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이 다음달 30일까지 판매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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