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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조현 신임 유엔대사 부임 "한반도 평화 정착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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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조현 신임 주유엔 한국대사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도착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신임장을 제정하고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주유엔 한국대표부가 밝혔다.

조 대사는 구테흐스 총장과 면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유엔과 함께 지속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구테흐스 총장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 정책과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유엔도 이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사는 주유엔 차석대사, 주오스트리아·주인도대사, 외교부 제2차관과 제1차관 등을 역임했다.

[뉴욕 = 장용승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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