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사는 구테흐스 총장과 면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유엔과 함께 지속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구테흐스 총장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 정책과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유엔도 이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사는 주유엔 차석대사, 주오스트리아·주인도대사, 외교부 제2차관과 제1차관 등을 역임했다.
[뉴욕 = 장용승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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