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이슈 주목 받는 아세안

국내 최대 수산업 박람회 6일 부산 벡스코서 개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국제수산무역엑스포 관상어
지난해 10월 3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BISFE 2018) 관상어 수족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국내 최대 수산업 박람회인 2019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가 6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에는 27개국에서 420개 업체가 1천100여개 부스를 마련해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한·아세안 파빌리온, 한·아세안 수산전략 세미나 등이 마련된다.

두 행사는 아세안 국가 수산업 현황을 살펴보고 부산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박람회 기간에는 부산의 해양 수산 기술을 다른 나라에 전수하는 부산 공적개발원조(ODA) 포럼, 수산정책포럼, 광역수산행정협의회 임시회,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학술대회, 양식기술 워크숍 등도 잇달아 열린다.

국내 수산 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에는 100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한다.

이밖에 인기 요리사 쿠킹쇼, 참치 해체쇼, 민물고기 요리 경연대회 등 일반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pc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