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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신한카드, 터치결제 익숙한 2030에 맞춤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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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소비자와 通하는 브랜드 ◆

매일경제

신한카드 SNS 채널이 주요 SNS 채널 고객 수를 합치면 350만명에 달하는 등 날로 확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온·오프라인, 브랜딩·영업 등 경계 없는 커뮤니케이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신한카드의 콘텐츠에 대해서 살펴봤다. 직장인 대상 원데이 취미 수업 '워라밸 클래스'와 셀럽을 만나는 팬미팅 'How to live' 등은 프로그램 기획·운영·홍보 모든 단계에 걸쳐 SNS 채널을 활용한다. 'How to live'는 배우 이하늬의 일상을 보여주는 영상에 신한카드 터치결제로 편리하게 결제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사람이 아닌 콘텐츠가 영업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지난 6월 출시한 신한페이판 터치결제의 경우 간편결제에 익숙한 2030세대를 타깃으로 SNS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신한페이판으로 가볍지갑?" "인류 결제 방법의 진화 과정" 등 명확한 카피로 터치결제의 장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틱톡에서는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Viral을 진행하기도 했다. SNS 채널을 적극 활용한 덕분에 터치결제 서비스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신한카드는 SNS 채널을 활용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도 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가 #플라스틱프리챌린지 참여 주자로 지명 받자, 또르르 물 떨어지는 소리만 담은 ASMR 영상을 촬영해 올렸다. 업로드 하루 만에 인스타그램 10만, 페이스북 27만 조회 수를 넘기면서 신한카드는 자사 을지로3가 프로젝트와 연계해 커피 가맹점들에 친환경 쌀빨대 2만개를 배포하는 등 환경 캠페인을 이어가기도 했다.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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