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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농식품부·농정원, 라이스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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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쌀 홍보 기획전 ‘쌀의 무한변신, 라이스쇼’를 진행했다. 부스 방문객들이 국내산 쌀로 만든 모닝빵 달걀샌드위치를 시식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흔한’, ‘전통적인’ 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쌀의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심어주고자 13일 오후 2040 유동인구가 많은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에서 쌀 홍보 기획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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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문객이 쌀 관련 상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 주간에 쌀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젊은 수요층에게 쌀이 흰쌀밥의 이미지가 아닌 향기나는 쌀, 쌀 피자, 쌀 디저트 등 새롭고 다채로운 상품으로 인식되도록 했다. 또한, 최근 해외시장에서도 수요가 증가해 올 연말 쌀가공품 수출 1억 달러 달성에 기여가 큰 컵떡볶이, 가공밥, 쌀음료 등을 함께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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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이 프리미엄쌀과 쌀가공품TOP10 제품 등을 둘러보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매일 흔하게 먹는 쌀밥의 형태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새롭고 다양하고, 간편하며, 트렌디(Trendy)한 쌀의 면모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한 쌀을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쌀과 쌀 가공품을 개발·판매, 홍보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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