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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정석케미칼, 차선용 페인트 특허만 50여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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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품질경쟁력우수기업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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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케미칼은 인간 존중, 가치 창조, 사회 공헌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운영 중인 도로차선 도료 제조업체다. 2015년 이후 품질 개선을 위한 '품질분임조' 활동을 전사적으로 시행하며 매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정석케미칼은 직원들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4년에 걸쳐 생산 공장 바닥을 고품질 바닥재 도료로 도색했다. 생산성을 높이고 직원들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융착식 생산설비도 증설해 자동화 설비를 구축했으며, 도료 제조 수동 공정을 자동 공정으로 교체하고 사내 모든 공정과 보고 절차를 표준화함으로써 시스템 경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품질 개선 혁신 운동 일환으로 실시한 '전사적 분임조 활동'은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2016년 전국품질분임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뒤 2017년에는 2개 분임조가 금상과 은상을 받았고, 2018년에는 금상 2개, 은상 1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에도 안전품질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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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대표이사 사장


정석케미칼은 환경 정책과 안전·보건 분야 법 적용 강화에도 발맞추기 위해 ISO 9001 인증, ISO 14001 인증, K-OHSMS 18001 인증 등을 획득했다.

또한 매년 매출액 3%를 연구개발(R&D)비로 투자해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내오존성 및 내산화성이 우수한 콘크리트 구조물의 표면도장공법' 등 50여 개 특허지식재산권을 보유 중이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기업부설 연구소로 인정받아 R&D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기획취재팀 = 원호섭 기자 / 전경운 기자 / 송광섭 기자 / 이종혁 기자 / 황순민 기자 / 박윤구 기자 / 임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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