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목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사장)./한화그룹 제공

한국PR협회는 '2019 올해의 PR'인으로 한화그룹 최선목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사장)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PR협회 측은 "최 사장은 한화 교향악 축제와 불꽃 축제를 기획, 시행하면서 음악과 축제를 통해 기업과 국민간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최 사장은 태양광 사업과 기업사회공헌(CSR)을 접목한 '한화 태양의 숲, 한화 해피 선샤인' 사업을 중국에서 펼친 점, ‘한화솔라보트로 운영되는 클린업 메콩’을 베트남에 확대 시행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올해의 PR인상은 한국PR협회가 한국PR학회, 한국PR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선정위원회를 통해 뽑는다.

한국PR협회는 2019 '한국PR대상' 대상으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청소년 자살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다들어줄개'를 선정했다.

올해의 한국PR대상 시상식은 2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안상희 기자(hu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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