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네일 전문브랜드 포쉬네일(대표 김기상)이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정화예술대학교 드림페스티벌'에서 신입 사원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 및 브랜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 정화예술대학교 드림페스티벌'은 △뷰티 콘테스트 △전공체험관 △취업 박람회 △졸업 작품 발표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행사다.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네일, 헤어, 메이크업, 미용기자재 등의 뷰티 관련 업체도 참가했다.

포쉬네일은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 뷰티·네일전공(학과장 김도이 교수)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입 사원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네일숍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전략과 직장인의 핵심 자질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포쉬네일은 2018년 정화예술대학교 뷰티·네일전공 학생 6명을 신입 사원으로 채용한 바 있다. 신입 사원 채용 프로그램인 '포쉬네일 살롱웍 프로그램'(FSP)으로 올해에는 5명 내외의 신규 직원을 뽑을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FSP는 네일숍 운영에 필요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며 "포쉬네일 입사에 필요한 사전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고 했다.

김기상 포쉬네일 대표는 "미용 계열을 전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 지원 활동을 전개 중"이라며 "우수한 재능과 끼를 갖춘 예비 네일 전문가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쉬네일은 2020년 1월 '포쉬네일 살롱웍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12월15일까지다.

김기상 포쉬네일 대표(사진 오른쪽)가 '2019 정화예술대학교 드림페스티벌'에서 현장 면접을 진행 중이다/사진제공=포쉬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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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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