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349억원으로 10.0% 증가했다. 에이티세미콘 측은 현재까지는 누적 실적이 영업적자인 상황이지만 하반기부터 본격 매출 증대 및 수익개선을 통해 적자 폭을 크게 줄여 선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4분기 또한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비용 절감을 통해 흑자 기록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티세미콘은 4분기 흑자 마감과 동시에 3년 연속 흑자 기록을 목표로 밝혔다. 현재 준공 중인 진천사업장 제3공장이 내년 상반기 완공되면 매출액이 본격 증가할 것이며, 고객 니즈에 따라 고부가가치 신규제품 개발과 투자를 지속해 매출 증대와 수익률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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