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6%(0.35달러) 하락한 56.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 1월물은 9센트(0.1%) 오른 62.28달러에 마쳤다.
미국 원유 재고량이 늘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220만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은 원유 재고가 164만9000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금값은 강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7%(10.10달러) 상승한 1,473.4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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