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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불길 치솟는 차량에서 경찰관들이 의식 잃은 운전자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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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사고로 차량에 불길이 치솟는 위험한 상황에서 경찰관들이 빠른 판단과 행동으로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생명을 구했다.

울산경찰에 따르면 15일 오전 1시 47분께 "차에 불이 났는데 안에 사람이 있다. 빨리 와서 구조해 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112 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전달받은 남부경찰서 옥동지구대 순찰차 2대가 곧바로 사고 현장인 남구 문수로 공원묘지 앞 도로로 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