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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신보, 혁신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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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기업 싱가폴 진출 지원

한국금융신문

신보는 세계 최대 핀테크 전시회인 '싱가폴 핀테크 페스티발 2019(Singapore Fintech Festival 2019)'에 혁신스사트업 5개가 참가하도록 지원했다./사진=신용보증기금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혁신스타트업 해외진출을 지원했다.

신보는 세계 최대 핀테크 전시회인 '싱가폴 핀테크 페스티발 2019(Singapore Fintech Festival 2019)'에 혁신스사트업 5개가 참가하도록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발은 작년 16개국 500개 기업이 참가하고, 130개국 4만 5천여명의 관계자가 참관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핀테크 전시·컨퍼런스다.

신보는 KOTRA와 협업을 통해 신보 보증지원을 받는 혁신스타트업 중 △통합보험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보맵㈜’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리포트 및 펀드투자자문을 제공하는 ‘두물머리’ △핀테크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트비’ △소비자들의 결제데이터를 통한 마케팅 분석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라밍고’ △AI 기술을 활용한 결제, 송금 및 치매 영상분석을 제공하는 ‘㈜에이아이플랫폼’ 등 5개 기업을 추천해 이번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보는 혁신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 진출 교육(40개 기업) △AAA와 연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및 투자유치 지원(7개 기업) △KOTRA와 연계한 1:1 수출컨설팅(13개 기업)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비금융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신보는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니즈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더욱 확충해 혁신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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