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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창녕농협 부녀회·고주모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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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200만원·김장김치(6㎏) 50통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아시아투데이

창녕농협 부녀회·고주모 관계자 등이 한정우 창녕군수를 방문해 성금과 김치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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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창녕농협 부녀회·고주모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과 김장김치(6㎏) 50통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기탁한 성품은 부녀회와 고주모(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에서 각각 성금 100만원, 농협 김장김치 나눔행사에서 김치 50통을 마련했다.

그동안 창녕농협 85개 영농회와 부녀회는 매년 130만원 상당의 휴지를 경로당에 전달해왔다.

창녕농협 부녀회 지헌기 회장과 고주모 김은숙 회장은“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준비했다”며 “우리의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수년째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창녕농협 부녀회와 고주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되고, 김장김치는 다문화가정, 독거노인가정등 소외계층에 배분할 계획이며, 회원들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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