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공식어플리케이션 '청와대' 메인화면

청와대가 18일 공식 애플리케이션 ‘청와대’를 출시했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후 2시 청와대 공식 앱 ‘청와대’를 출시한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의 소식, 국민청원 및 정부 정책을 국민께 더 쉽고 빠르게 제공하고 청와대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라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에 공개된 청와대 앱은 청와대 브리핑 등을 담은 ‘청와대가 전합니다’와 20만명의 동의를 얻으면 청와대가 직접 답변하는 ‘국민청원’ 게시판도 함께 담았다. 아울러 언론 보도에 대한 체크팩트 등을 담은 ‘사실은 이렇습니다’와 정부의 각종 정책을 홍보하는 ‘내 삶이 바뀝니다’라는 코너도 있다.

언론을 통해 볼 수 없었던 문 대통령의 ‘B컷 사진’도 볼 수 있게 된다. 청와대는 대통령 일정 중 공개되지 않은 영상과 사진을 앱을 통해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달중 기자 da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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