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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인천대, '2019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환경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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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인천대학교는 최근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9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국민실천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대는 지난 2012년부터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의 그린캠퍼스 사업 지원을 받아 관련 시스템을 구축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인천대는 친환경 캠퍼스 운영과 에너지 절약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그린캠퍼스 교육과 동아리 활동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코캠퍼스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대는 이번 ‘2019년도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국민실천 부분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저탄소생활 경연대회’는 매년 저탄소생활에 기여한 기관, 단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교육, 홍보 등 저탄소생활 실천에 격려하고, 우수사례 발굴 통한 실천문화의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인천대는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학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확충할 예정으로, 명실상부한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한 발짝 앞서 나가게 됐다.

인천대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 그린캠퍼스 선도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대학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녹색캠퍼스 꿈을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확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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