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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오늘 날씨] 미세먼지 농도 '나쁨'→강원영서 '비 또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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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백성열 기자 = 기상청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강원영서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측값(㎍/㎥)은 서울 46㎍/㎥, 대관령 28㎍/㎥, 춘천 51㎍/㎥, 강화 45㎍/㎥. 속초 21㎍/㎥, 관악산 3㎍/㎥, 영월 51㎍/㎥, 수원 59㎍/㎥ 등이다.

이어 울릉도 10㎍/㎥, 안면도 30㎍/㎥, 문경 27㎍/㎥, 천안 54㎍/㎥, 추풍령 24㎍/㎥, 군산 19㎍/㎥, 울진 17㎍/㎥, 전주 57㎍/㎥, 안동 49㎍/㎥, 광주 25㎍/㎥, 대구 48㎍/㎥ 등이다.

또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9일) 오후(12시)부터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비(강원영서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충청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10일)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 가끔 비가 오겠으나, 낮 동안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9일 오후(12시)부터 10일까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남북부(9일), 서해5도(9일) 5mm 내외다.

특히 오늘(9일) 아침 기온은 -7~3도(오늘 -10~5도, 평년 -6~3도), 낮 기온은 5~13도(평년 4~12도)가 되겠다. 내일(10일) 아침 기온은 -2~8도(평년 -7~3도), 낮 기온은 6~16도(평년 4~12도)가 되겠다.

이와 함께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동, 일부 경상도와 충북남부, 전남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내일(9일)과 모레(10일) 사이에 강원산지와 서해안에는 바람이 30~45km/h(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오늘(9일)과 내일(10일) 서해먼바다와 동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1.5~2.5m로 높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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