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브랜드어스 대표.(사진=조하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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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나요?A. 동서대학교를 졸업한 사람으로서 학생 때 많은 프로그램을 참여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창업에 관심이 많다 보니까 창업지원단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많이 했었고 실제로 그러한 부분들을 통해서 제 역량이 어느정도 강화됐던 것 같아요. 서류를 쓰는 방법이라든지. 사실 누군가의 돈을 받아서 사용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인데 그 과정에서 이 돈을 받기 위해서 설득시킬 수 있는 그런 능력을 많이 배울 수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Q. 다음 목표는 무엇입니까?A. 처음 시작할 때는 당장 눈앞에 있는 그런 것들에 관심이 많았어요. 제가 당장에 협업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찾는것에 열중을 하면서 지금까지 오다보니까. 부산이란 지역 내에서 콘텐츠로써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요즘에는 온라인 네트워크가 잘 돼있다고 하지만, 미스매치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좀 더 지속적으로 찾고 싶고 해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사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공적인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간다면 제 자신도 더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Q.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A. 저도 학교를 다니면서 정말 많은 프로그램을 했고 실제로 창업을 하고 있어요. 제가 느끼기엔 그래요. 뭔가 창업프로그램 지원을 받는다고 해서 그게 울타리라는 생각을 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울타리 안에서 머물 수 있기 때문에 베이스캠프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원받는 것에 대해서 효율적으로, 전략적으로 더 멀리 보면서 일에 대한 추진을 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고, 저는 인적네트워킹이 정말 주용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부분을 도움받을 수 있는 선배들도 많고, 선배들과 연결시켜줄 수 있는 창업지원단도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을 최대한 활용을 해서 창업이란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필드에서 만나서 일도 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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