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발간하는 시정 소식지 '아름다운 경주이야기'가 9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기획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경주시)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경주시)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여받는 전성미 뉴미디어팀장(왼쪽)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한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기업의 내외부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국내 유일의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으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10여개의 기관 및 단체, 학회의 후원을 받아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올해의 경우 국내에서 발행되는 인쇄사보, 전자사보 등 25개 부문과 특별부문, 외부기관과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640개의 작품이 출품, 경주시에서는 기획디자인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시민 및 출향인을 대상으로 시정현안과 의회소식, 시민생활건강 정보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아름다운 경주이야기'를 통해 알리고 있으며 웹진(webzine)을 제작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상태로 소식지 구독이 가능하게 제작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식

또한 시대감각에 맞는 트렌디한 편집방식으로 디자인 부분에서도 완성도 높은 형태의 책자 모습을 보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기별로 발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경주이야기'가 공신력 있는 한국사보협회에서 진행한 심사를 통해 기획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시민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시정소식지 제작을 통해 열린 시정홍보를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