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 개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 경남 통영 옛 신아조선소 용지에서 폐조선소 재생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LH가 추진 중인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은 2017년 도시재생뉴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해당 용지를 글로벌 관광·문화 거점으로 조성해 조선업 침체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산업구조 재편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등과 협력해 추진 중이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인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폐조선소의 기존 본관건물을 리모델링해 청년·실직자·지역주민의 재취업과 신규창업 지원을 위한 '공공창업지원공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조선소 폐업으로 5000명의 근로자가 실직한 장소에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거점 공간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손동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