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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박항서 매직에 고향 산청도 환호…"이제 산청과 베트남은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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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팀 금메달 소식에 관내 곳곳 축하 현수막



(산청=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60년 만에 동남아시아(SEA) 게임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박 감독 고향인 경남 산청 주민들도 환호하고 있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저녁 박 감독이 쾌거를 거뒀다는 낭보가 전해지자 박 감독 고향 마을인 생초면의 이장단·체육회 등은 이날 관내 곳곳에 현수막 6개를 내걸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