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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인천도시공사, 주거복지문화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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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는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정책실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선일보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상을 받은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인천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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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따뜻한 주거복지를 위해 애쓰는 단체·기관·시민 사례를 발굴해 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인천도시공사는 임대아파트 입주민 맞춤형 주거복지사업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정책실천 기관부문 대상을 받았다.

인천도시공사는 출산 가정 대상 출산 축하품 지원, 장애인 고령 1인 가구 대상 안심전화 서비스,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리수납 서비스, 입주민 건강검진 및 의료기기 지원, 알콜중독 입주민 대상 중독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임대주택 입주민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영구임대주택 입주민들의 고립화를 방지하고 인근 주민들과의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GO와 협업한 가족봉사단, 반찬나눔봉사 및 어린이식당 ‘개구리네 한솥밥’도 운영 중이다.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정책 실천과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인정 받아 주거복지문화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인천=고석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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