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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화질 넘어 사운드까지…진짜보다 더 실감나는 8K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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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삼성 2019 QLE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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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화질'이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집에서도 마치 영화관처럼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초고화질 TV의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TV 시장에는 FHD의 16배, UHD의 4배에 달하는 8K 화질의 TV가 등장해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8K TV는 3300만개의 픽셀로 FHD의 16배, UHD의 4배에 달하는 해상도를 구현하는 초고화질 TV로 최근 국내외를 막론하고 8K TV가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며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하는 중이다.

8K급 초고화질 시대에 화질을 정의하려면 눈으로 보이는 선명한 느낌 이상의 새로운 기준이 필요하다. 특히 일반 소비자가 8K 콘텐츠를 더 생생하게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시청 경험을 극대화해 주는 영상 처리 기술이 필수적이다. TV 시장 최전선에서 8K 기술을 선도 중인 삼성전자 QLED 8K는 최근 고해상도 기술에 일가견이 있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똑똑한 8K TV'로 불리며 인정받고 있다. 저해상도의 콘텐츠도 8K급으로 자동 변환하고, 장면에 따라 화질과 사운드까지 최적화하는 기능들을 갖췄기 때문이다. 이를 가능하게 한 배경에는 고도의 머신 러닝을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인공지능 기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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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영상들을 8K급 화질로 업스케일링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의 반도체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화질 엔진 퀀텀 프로세서 8K를 개발했다. 퀀텀 프로세서 8K는 스스로 학습해 최적의 값을 도출하는 머신 러닝을 통해 수백만 개 이상의 영상 및 이미지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알고리즘을 찾아낸다. 이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저해상도 영상이 입력돼도 스스로 밝기, 명암, 화면 번짐 등을 보정해 8K 수준의 고화질로 업스케일링해 준다.

저해상도 영상을 고해상도로 끌어올리는 업스케일링 기술은 화소와 화소 사이에 생기는 빈 공간을 얼마나 실제와 가까운 화질 정보로 채워 넣느냐에 따라 그 완성도가 좌우된다. 퀀텀 프로세서 8K는 스스로 학습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영상 소스를 분석해 최적의 공식을 적용하고, 부족한 화소들을 새롭게 만들어 넣는 방식으로 업스케일링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디테일이 살아나고 선명도가 배가돼 저해상도 콘텐츠들도 8K급 영상으로 재탄생한다. 그래서 8K AI 업스케일링 기술은 8K 콘텐츠가 충분히 보급되기 전에도 기존의 다양한 콘텐츠를 8K 화질로 누릴 수 있게 해준다.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FHD급 화질의 옛 영화들도 깨끗하고 생생한 화질로 감상하며 새로운 감회를 느낄 수 있다.

최적화된 화질과 사운드로 생생한 현장감

8K급의 고해상도 영상을 시청할 때는 풍부하고 생생한 음향이 뒷받침돼야 영상의 몰입감을 올려줘 초고화질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QLED 8K가 지원하는 8K AI 사운드 기능은 실시간으로 영상을 분석해 장면에 맞는 최적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QLED 8K는 뉴스가 재생되는 경우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또렷하게 강조해준다. 현장감이 중요한 스포츠 중계에서는 관중석의 환호 소리가 배가되도록 배경음을 부각하고,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저음을 강조해 더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액션 장면에서는 미세한 효과음이 더 잘 드러나도록 사운드를 최적화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이뿐만 아니라 화질의 선명도와 명암비, 질감 등 다양한 시각적 요소들도 세밀하게 조정하고 최적화한다. 또 공간의 밝기에 맞춰 화질을 조절하기 때문에 QLED 8K가 선사하는 생생한 몰입감을 어떤 환경에서든지 가감 없이 느낄 수 있다.

인공지능 맞춤형 TV 시청 환경

QLED 8K는 화질과 음향을 최적화하는 데서 나아가, 사용자 맞춤형 TV 시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다방면으로 활용한다. QLED 8K의 매직스크린 모드는 TV가 꺼져 있는 동안에도 인테리어의 일부가 되도록 도와준다. 퀀텀 프로세서 8K로 벽의 패턴을 분석해 어울리는 이미지를 화면에 띄운다. 주변의 밝기에 따라 TV 화면 밝기도 조정한다. 날씨나 시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띄워주기도 한다.

스마트 음성 명령 빅스비는 소비자가 하는 말을 분석해 상황에 따른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빅스비를 활용해 목소리만으로도 편리하게 TV의 각 기능을 제어하거나 연결된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고, TV를 보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면 빅스비를 통해 필요한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도 있다. 시청 패턴을 분석해 취향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유니버셜 가이드 기능을 탑재해 사용의 편의성을 더했다.

8K 기술에 걸맞은 국제 표준 코덱 기본 탑재

삼성전자의 반도체 기술을 기반으로 완성된 똑똑한 8K 기술은 8K협회가 규정한 국제 표준 코덱 HEVC를 만나 더 빛을 발한다. 8K TV를 고를 때는 8K 콘텐츠가 문제 없이 구동되는지를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 스트리밍이나 USB 다운로드, PC 연결 등 어떤 방식이든 문제 없이 8K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어야 진정한 8K TV다.

QLED 8K는 8K 콘텐츠를 제대로 송출하기 위한 장치를 TV 속에 기본 탑재해 초고화질을 바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고해상도 영상 송출을 위한 국제 표준 코덱인 HEVC 7680X4320 코덱이 TV 속에 내장돼 별도의 하드웨어 보조기기 없이도 즉시 8K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HEVC는 기존 코덱 기술의 약 2배에 달하는 압축률을 자랑하면서도 콘텐츠 품질을 우수한 수준으로 유지해주기 때문에 8K급 초고화질 콘텐츠를 전송 및 재생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 같은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제품은 외부에서 입력된 8K 콘텐츠가 전혀 재생되지 않거나, 별도의 기기 연결을 필요로 하는 등 불편을 초래한다. 따라서 8K 초고화질 콘텐츠를 번거로움 없이 제대로 재생할 수 있는 제품인지 반드시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

제대로 만든 8K TV는 뇌를 만족시킨다

이경민 서울대 인지과학연구소장(교수)은 제대로 만든 8K TV라면 뇌과학적 관점에서도 시청자에게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준다고 설명한다. 이 교수에 따르면 8K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기술은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정도를 넘어 뇌 인지 기능의 원활한 작동을 도와주는 '뇌 친화적' 수준에 이르렀다.이 교수는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현실 속 이미지가 디지털화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 손실과 왜곡을 최대한 줄여 시청자가 느끼는 피로감을 덜어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QLED 8K는 반도체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로 장면을 분석해 상황에 따라 화질을 최적화해주기 때문에, 시청자는 화질이 깨지거나 선이 분절돼 보이는 등 왜곡된 시각 정보로 인한 불편함 없이 콘텐츠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8K 화질의 가치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시청 경험을 극대화해주는 똑똑한 기술이 필수적"이라며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인공지능 기술인 퀀텀 프로세서 8K를 통해 QLED 8K만의 압도적 화질을 온몸으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회 없는 8K TV 선택 위한 체크리스트

8K TV를 고르기 위해서는 밝기나 색감 등의 다양한 광학적 특성부터 영상 처리 기술, 번인 현상과 같은 요소까지 꼼꼼하게 고려해야 한다. 초고화질 TV는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높고 한 번 사면 오래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후회 없는 8K TV를 선택하기 위한 필수 체크리스트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8K TV를 고를 때는 8K 콘텐츠가 문제 없이 구동되는지를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 스트리밍이나 USB 다운로드, PC 연결 등 어떤 방식이든 문제 없이 8K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어야 진정한 8K TV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8K TV 중에서 8K 영상을 제대로 구현하는 대표적인 제품은 삼성전자 QLED 8K다. 세계 최초로 출시된 QLED 8K는 8K 협회에서 규정한 고해상도 영상 송출을 위한 국제 표준 코덱인 HEVC 7680X4320 코덱이 TV 속에 내장돼 별도의 하드웨어 보조기기 없이도 즉시 8K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8K 콘텐츠를 바로 재생할 준비가 되지 않은 제품의 경우 외부에서 입력된 8K 콘텐츠가 전혀 재생되지 않거나, 별도의 기기 연결을 필요로 하는 등 불편을 초래한다.

현존하는 다양한 영상들을 8K급 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향후 보편화될 8K 콘텐츠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8K 수준의 화질로 더욱 선명하게 즐길 수 있어야 8K TV의 가치가 극대화된다. 삼성전자는 QLED 8K에 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 화질 엔진 퀀텀 프로세서 8K를 탑재했다. 퀀텀 프로세서 8K는 수백만 개 이상의 영상 및 이미지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찾아낸 알고리즘으로 저해상도 영상이 입력돼도 스스로 밝기, 명암, 화면 번짐 등을 보정해 8K 수준의 고화질로 변환해주기 때문에, 8K 콘텐츠가 충분히 보급되기 전에도 QLED 8K를 통해 8K 화질의 가치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또 실시간으로 영상을 분석해 뉴스는 목소리를 더 또렷하게 들려주고, 현장감이 중요한 스포츠 중계에서는 배경음을 강화해 관중석의 소리를 옆에서 듣는 것처럼 생생하게 만들어 준다.

어떤 밝기에서도 디테일이 또렷하게 표현되는지도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노을이 지는 멋진 풍경 속 빛의 스펙트럼이나, 어둠 속 그림자의 경계까지 장면 속 이미지가 뭉개지지 않고 명확히 표현돼야 8K 화질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이처럼 영상의 디테일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QLED 8K와 같이 풍부한 밝기 범위를 갖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삼성전자의 QLED 8K는 최대 5000니트(nit)의 밝기와 프리미엄 영상 표준 규격인 HDR10+ 기술을 적용해 영상이 너무 밝거나 어두울 때 놓칠 수 있는 디테일도 선명하고 또렷하게 구현해낸다. 남향을 선호하고 직접 조명을 주로 사용하는 주거 환경의 특성상 국내 소비자들은 대부분 밝고 환한 환경에서 TV를 시청하기 때문에, 충분한 밝기를 지원해야 큰 창으로 자연광이 쏟아지는 대낮의 거실에서도 불편 없이 또렷하게 TV를 시청할 수 있다.

자연색에 가까운 풍부한 컬러 표현이 가능한지 여부도 중요하다. TV 디스플레이의 색 표현력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기준으로 '컬러볼륨'이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적 규격 인증기관인 독일의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초고해상도 QLED 8K는 물론 QLED 4K 모델까지 QLED 전 모델의 컬러볼륨 100%를 인증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CES 2019에서 세계 최초로 98형 QLED 8K를 공개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98형 QLED 8K는 압도적인 크기와 독보적 화질, 완벽한 몰입감으로 '초대형·초고화질=삼성'이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국내에도 98형 QLED 8K를 본격 출시하면서 98형부터 82, 75, 65, 55형까지 QLED 8K의 풀라인업을 완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마지막으로 8K TV를 오래도록 쾌적하게 사용하기 위해 꼭 짚어봐야 할 문제가 있다. 바로 번인(Burn-in) 현상이다. 고정된 화면을 계속 켜 놓거나 같은 이미지가 반복될 경우 디스플레이를 끄거나 전환해도 화면에 잔상이 남아 얼룩처럼 보이는 현상을 뜻한다.삼성전자는 QLED TV의 내구성에 대한 자신감으로 QLED TV 전 제품 대상 '번인 10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QLED TV를 구매하는 고객은 향후 10년간 QLED TV를 사용하던 중 화면에 번인 현상이 발생할 경우 무상으로 TV 패널을 수리 또는 교체받을 수 있다. TV는 평균 교체 주기가 7년임을 고려할 때 실제적으로는 TV 사용 기간 내내 번인 증상에 대해 보증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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