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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평균 11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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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더샵 파크프레스티지`상담 대기석 모습 [사진 = 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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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서울 영등포 신길뉴타운에서 공급 중인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1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해당) 청약 접수 결과, 18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1367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평균 11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711.7대 1)은 전용 114㎡에서 나왔으며, 이어 전용 ▲59㎡D 142.3대 1 ▲84㎡A 88.5대 1로 모든 타입이 두 자리대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관심이 높아진 신길뉴타운에 '더샵'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고 있는 신길뉴타운에서 정점을 찍을 수 있도록 당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짓겠다"고 말했다.

향후 분양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19일, 계약은 내달 6~8일 모델하우스(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에서 체결한다. 전 세대의 분양가가 9억원을 넘지 않아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고, 계약자에게는 중도금(분양가의 60%) 중 40%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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