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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슈 신도시 이모저모

‘경북도청신도시’ 최대규모 새 아파트 ‘동일스위트’ 특별분양에 실수요자 문의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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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경북도청신도시 내 475억원 상당의 부지 확보

- 이곳에는 공공기관 이전, 문화 공공시설 건립 등 계획 밝혀 기대감 커져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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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경북도청신도시의 도심활성화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최근 경상북도(이하 경북도)는 경북도청신도시를 조성 중인 경상북도개발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475억원 상당의 경북도청신도시의 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들 부지에 공공기관 이전, 박물관, 문예회관 건립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인구 유입과 도민의 문화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부지 확보를 통해, 보다 빠르게 신도시 활성화와 주민 생활환경•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이곳에는 미술관, 박물관, 공공기관 등을 유치해 국내를 대표하는 신도시이자 주거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기대감이 높아진 경북도청신도시에서는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새 아파트가 잔여세대 선착순 특별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경북도청신도시 핵심입지에 조성되는 ‘동일스위트’ 아파트가 그 주인공이다.

동일스위트는 경북도청신도시 B2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77㎡,84㎡, 총 1,499규모로 조성된다. 경북도청신도시 최대규모의 대단지로 전 가구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단지는 경북도청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우선 교육환경이 좋다. 단지 좌•우로는 호명초등학교와 경북일고등학교가 위치해 아이들의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또 반경 500m이내에는 호민지 수변공원, 문화의 거리 및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이 밖에 인근에는 검무산 자락과 신리천을 따라 근린공원과 체육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 것도 돋보인다. 먼저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4-bay 평면을 반영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또 수납공간구성에서도 대용량 펜트리와 대형 드레스룸뿐만 아니라 여러군데 숨은 공간까지 꼼꼼히 활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한편, 동일스위트는 주변 시세와 비교해 경쟁력 있는 착한 분양가로 공급돼 주목된다. 단지의 전용면적 84㎡ 기준 층의 분양가는 2억 5,120만 원으로, 이는 신도시 주변 안동, 영주, 상주 등 최근 분양 단지의 총 분양가 대비 3,000만원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동일스위트 관계자는 “이번 특별분양은 계약금만 내고 입주할 수 있고, 추가적으로 잔금유예 혜택까지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의 가격부담을 최소화 한 것이 장점”이라며 “최근 잇따르는 호재로 기대감이 높아진 경북도청신도시의 미래가치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선점할 수 있는 기회여서 많은 문의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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