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 "다주택자 공천 배제"
더불어민주당이 투기 지역에 집을 두 채 이상 보유한 사람의 경우 4·15 총선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실거주 주택 한 채를 제외하고는 매각한다는 서약서를 받기로 했습니다. 서약서 작성 이후 공천을 받아 당선된 후보자는 2년 안에 집을 팔아야 합니다.
2. 한국당, 탈당파 재입당 전면 허용
자유한국당은 보수 대통합을 위해 재입당을 희망하는 인사들의 입당을 전면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해진, 류성걸 전 의원 등 '탈당파' 전 의원들이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10일까지 재입당 절차를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3. 강경화 "대북 협상, 한국 역할 있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어제(2일) 기자들과 만나 "최근 북·미 관계가 경색되고 있지만 대화 모멘텀이 살아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미 대화에서 한국이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분명히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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