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원도당 신년인사회 |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10일 오후 강원 춘천시 스카이컨벤션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석달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당력을 모았다.
'다시 평화, 다시 민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허영 도당위원장과 송기헌 의원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당직자, 핵심당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선거 승리 의지를 다졌다.
총선에 도전장을 내민 예비후보자도 대거 참석해 공정한 경선에 대한 결의를 드러냈다.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는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대신 영상으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허영 도당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은 본회의를 보이콧하면서 민생법안 198건 의결을 외면했다"며 "민생을 외면하는 정당은 버림받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강원도당은 목표한 지역구 6석을 넘어 모든 자리를 차지해 승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총선 필승 다짐하는 허영 도당위원장 |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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