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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생각이 현실이 되는 집 ‘수집인제주’, 혁신적인 제품과 공간의 만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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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사진 제공 : 수집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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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독채펜션업체 ‘수집인제주(대표:강민우)’가 혁신적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수집인제주는 위더피플(We The People)과 협업하여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제품을 펜션 내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형성할 계획이다. 또한, 라이브 펀딩 중인 제품 역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직접 체험해본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온수 풀빌라 펜션 ‘블랑제이드’가 수집인제주의 첫 번째 크리에이티브 펜션으로 재탄생한다. 블랑제이드는 에어로스프링, 파인데이 키보드 외 30여 종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구성돼 투숙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후 투숙객들이 평가와 후기를 제공하면, 크리에이터는 이를 바탕으로 제품을 보완하고 개발에 반영할 수 있다.

수집인제주 펜션은 크리에이터와 고객 간의 소통 공간인 동시에 또 다른 창조적인 개발을 유도하는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한, 수집인제주는 공간 특성에 맞는 위더피플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구비해나가며, 공간과 제품 사이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낼 예정이다.

국내 외 크리에이터들의 제품 전시장이 될 수집인제주 펜션은 크리에이티브한 공간으로 여행객들에게는 색다른 추억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집인제주 강민우 대표는 익선동 ‘익선포럼’의 대표위원으로 공간 재생과 핸드메이드 디자이너 플랫폼인 ‘수집’을 운영하였다. 을지로 ‘4F’ 카페를 통해, 을지로 상권을 이끌었으며 공간뿐만 아니라, 공간과 사물의 크리에이션으로 새로운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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