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과 같이 7 패키지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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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PS4 전용 게임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이하 용과같이 7)'을 16일 국내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용과 같이 7은 시리즈 15주년을 맞아 출시된 최신작으로, 새 주인공인 카스가 이치반과 새로운 무대인 요코하마 이세자키이진쵸가 등장한다. 시리즈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턴제 RPG를 연상케 하는 커맨드 선택 시스템을 더한 '라이브 커맨드 RPG 배틀'을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한편,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과 갈아입기 의상을 받을 수 있는 무료 DLC를 총 7회에 걸쳐 배포한다. 출시와 함께 배포되는 1회차에서는 특별 의상 '청소담당(카스가 전용)'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포함돼 있다. 이후 2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새로운 무료 DLC가 추가된다. DLC는 게임 내 스마트폰의 DLC 수령목록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인기 플레이 스팟 '슬롯머신'을 즐길 수 있는 DLC '슬롯머신 2기종 무료 추가팩'도 출시와 함께 배포된다. 인기 AT기 2종(밀리언갓 -신들의개선-, 슬롯머신맹수왕 -왕자의포효-)을 이세자키이진쵸와 카무로쵸의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용과 같이 7은 일본어 음성에 한국어 자막으로 출시됐으며, 심의등급은 청소년이용불가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용과 같이 7 DLC 스크린샷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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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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