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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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자발적인 학습활동 지원과 평생학습 특화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0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7일 문경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사업은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지원,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원, △마을평생교육지도사 양성 등 6개 분야이며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사업의 내용·계획에 따라 필수경비(강사료, 교재비, 임대료 등)를 지원하며 동일사업에 대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익법인 등으로부터 보조금 중복수령은 불가하며, 신청을 원하는 기관(단체)은 관련 실과소 제출 또는 총무과 평생교육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 타당성, 실행력, 효과 등을 심사해 지원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 결과는 2월 말 제안 기관(단체)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관·단체 및 동아리의 우수 프로그램 및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서비스를 제공하며, 평생학습박람회 준비와 함께 학습도시로의 기반조성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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