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유아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와 AR·VR 콘텐츠를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 체험 놀이 공간인 ‘U+아이들나라’를 롯데 하이마트 잠실점에 구축해 향후 2년간 운영한다.
‘U+아이들나라’ 체험존은 고객만족도 1위 유아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와 압도적인 몰입감의 U+AR, VR 콘텐츠, 그리고 넷플릭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로 온 가족이 함께 서비스를 경험하고 휴식할 수 있다.
체험존 내 미디어월 존에서는 아이들나라의 ‘책 읽어주는TV’ 동화 콘텐츠를 대형 화면으로 감상하고, 손으로 터치하며 즐기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양방향) 게임’ 경험이 가능하다.
놀이 존에서는 오는 18일부터 3월1일까지 매 주말 아이들나라와 미디어월 콘텐츠를 활용한 ‘노리야’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토, 일 매일 3회(오전 11시, 오후 12시, 오후 2시) 진행된다. 전문 선생님을 초청해 백화점 문화센터 프리미엄 놀이체험 수업 ‘노리야’ 방식 그대로 이뤄진다. 수업 주제는 물고기, 공룡, 동화 속 세상, 나비와 꿀벌, 병원 놀이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재로 선정됐다. 수업에 활용되는 놀이 교구는 물론 참가비 역시 무료다.
U+아이들나라 오픈을 기념해 지난 11일 ‘캐리와 친구들’ 초청행사가 진행됐다. 캐리 언니와 함께 영어 단어 원어민 발음을 학습하는 ‘헬로 캐리 퀴즈쇼’와 노래에 맞춰 율동하는 싱어롱쇼, 기념 사진 촬영으로 약 350여명의 고객이 참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매달 U+아이들나라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정혜윤 상무는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놀면서 다양한미디어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기존 정형화된 매장 환경에서 벗어나 고객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새로운 콘텐츠를 접하는 개방형 체험존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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