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능력개발교육원 전경/제공=한국기술교육대

세종/아시아투데이 김범주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오는 21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컨퍼런스’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직업훈련교사·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원의 역량을 높이고, 신기술·융합 교육과정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당일 오전에는 ‘테크에듀(TechEdu) 4.0: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과학기술교육’이라는 주제로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기조강연을 한다.

또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6개 트랙(Track)에서는 미래 기술 방향과 산업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

트랙 A에서는 ‘인공지능(AI) & 빅데이터’를 주제로 조지아텍의 임성규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수방법’을, 한동대의 정두희 교수가 ‘초격차를 만들기 위한 AI 혁신 전략’을 발표한다.

이외에도 김원태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CPS와 디지털 트윈의 미래’를,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단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제조혁신 및 인재육성 방안’ 등을 각각 발표한다.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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