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h수협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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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h수협은행이 지난 2019년 2861억원의 세전당기순이익(잠정)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49억원(5%) 줄어든 수치다.
다만 성장성 지표인 총자산은 5조원(11.8%) 늘어난 47조6000억원을 달성했으며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6%로 0.10%p 개선됐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은행거래자 330만명, 창구업무혁신, 동남아 금융시장 개척 등’ 은행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노력했다”면서 “기준금리와 순이자마진(NIM) 하락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도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뛰어준 의미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수협은행은 일산 킨텍스에서 ‘2020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성과와 앞으로의 전략을 공유했다.
이동빈 행장은 “영업환경 변화가 예상되지만 은행 성장의 근간은 소비자 신뢰”라면서 “소비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고객중심경영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단한 자기개발과 Sh 팀(TEAM) 미팅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이를 위한 중점추진사항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주거래 고객 확대 ▲조달비용 감축 ▲비이자사업 강화 ▲평가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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