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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대우조선해양건설, 168억원 규모 수성알파시티 스마트비즈니스센터 시공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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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대구 수성알파시티 스마트비즈센터 조감도/사진=대우조선해양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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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대구도시공사가 발주한 168억원 규모의 스마트비즈니스센터 공사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168억 원으로 대우조선해양건설(지분 약 86억 원)과 우민종합건설(지분 약 82억 원)의 공동 도급으로 진행된다.

수성알파시티 스마트비즈니스센터는 대구광역시의 스마트 시티 건설 계획에 따라 대구 수성구 대흥동 890-3번지 일원에 건설되는 스마트 오피스다. 공사는 이달 말부터 시작되며 착공 후 약 21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처 완공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의 건설 분야로 꼽히는 스마트 오피스 건설은 당사가 가장 자신 있는 분야”라면서 “최신 건축 공법과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공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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