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네이버 “쇼핑 분사설, 사실무근…직매 유통도 고려한 바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네이버가 국내 일부 언론의 네이버쇼핑 분사설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적극 해명했다. 네이버쇼핑이 향후 물류센터를 매입, 직매 유통에 뛰어들 가능성에 대해서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20일 “네이버쇼핑의 분사 및 이와 관련한 임시 주주총회를 조만간 개최할 예정이라는 한 언론의 보도는 모두 사실 무근”이라며 “네이버는 네이버쇼핑 분사 및 분사를 위한 임시주총 개최를 검토한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네이버는 분사를 앞두고 인력 채용을 확대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각 서비스 사업 및 운영에 필요한 인재를 상시 채용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네이버쇼핑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지난해 공고를 낸 바 있지만 분사와는 관련 없다”고 강조했다.

물류센터를 매입, 네이버가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직매 유통 역시 부인했다. 네이버는 “업계애서 직매 유통에 뛰어들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지만 관련 내용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