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시장은 “알락꼬리마도요를 따뜻하게 품고 있는 화성호와 화성습지에 다녀왔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화성습지는 국제적인 희귀종과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로서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소중한 지역입니다”라고 했다. 서 시장은 “무엇보다 출입이 통제돼 사람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 모습을 간직하고 있고 바람에 일렁이는 갈대와 너른 갯벌이 철새들의 포근한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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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시장은 “화성습지가 시의 경쟁력이라는 관점에서 화성습지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습지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한 해양생태관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수많은 철새들에게 그러하듯 잘 보존된 습지는 시민들에게도 행복을 주는 쉼터가 될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화성습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자연과 사람, 미래가 공존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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